ABB Turbocharging은 미리 예측된 재정으로 업무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터보차저 안전 운전에 대한 더 큰 이해를 통해 선주사에 편의를 제공하는 전반적인 터보차저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터보 마린케어(Turbo MarineCare)는 고정된 가격으로, 정기 도크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커버하는 턴키 솔루션이다. 대형엔진용 터보차저를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며, 표준 분해 검사시 소요되는 자재, 소모성 부품, 예상치 못한 수리를 포함한 미리 계획되지 않은 정비, 노무비, 대기 시간 및 초과 근무 시간, 그리고 중간 검사비까지 모두 포함된다.
통상적으로 선주들은 새로 건조된 선박의 전체 수명 중에 최초 몇 년 간, 즉 제한된 기간 동안에만 품질 보증을 받아 왔지만, 터보 마린케어(Turbo MarineCare)는 서비스 이력 및 운전 데이터만 제공 받을 수 있다면, 신조 단계 혹은 운항 주기 중 어느 단계에서도 적용이 가능하고, 선대 규모에 구애 받지않고 모든 선사에게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매일 발생되는 비용을 줄이고 간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터보 마린케어는 신속한 순정 부품의 공급, 최신 기술 및 공식 서비스팀의 지원을 통해 선주사나 운항사들이 정비 주기 동안 소요되는 비용을 일정하게 유지, 지출을 충분히 예측 가능할 수 있게 만든다.” ABB Turbocharging 서비스 총괄 롤랜드 슈와츠(Roland Schwarz)는 설명했다.
터보 마린케어로 운항사들은 유지 보수에 관한 예산 편성을 획기적으로 단순화 할 수 있다. 예측이 안 된 부품 교체는 도크 내 정비 시간을 지연시키거나, 행정적인 부담 및 추가 지출 비용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 계약으로 그런 위험부담을 ABB가 갖는다. 즉, 분해 검사 전에 ABB자체적으로 필요 부품 및 서비스 작업을 미리 파악해 책임지고 자재를 선적하고 작업을 실시해준다.
운전중인 터보차저의 데이터를 모니터링 하는 것이 터보 마린케어의 필수 조건인데, 이는 ABB가 회전 부품이 온전한 상태인지를 평가하고, 비정상적인 데이터 흐름을 사전에 감지해 잠재적인 터보차저 결함을 피할 수 있다.
“터보 마린케어에 서명하는 그 순간, 터보차저 서비스와 관련된 추가 비용으로 인한 재무적인 리스크와 각종 우려 등은 ABB가 맡게 된다. 이로 인해, 고객사는 마음의 평정을 가지게 되고, 또한 불필요한 지출과 형식적인 업무를 줄이게 될 것이다.”고 롤랜드 슈와츠(Roland Schwarz)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