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포뮬러 E, 베를린에서 시즌을 종료하는 레이스 재개

ABB 포뮬러 E, 베를린에서 시즌을 종료하는 레이스 재개

  •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시즌 6를 마무리 짓는 3세트 (결승전 포함 6개 레이스)가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에서 열린다.
  • ABB 기술이 독일 e-모빌리티 및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이 6년 연속으로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진행되며, 올해 시즌 최종 라운드가 펼쳐진다.

6개 레이스는 두 경기가 한 세트로 이루어져 8월 5일과 6일, 8일과 9일, 8월 12일과 13일, 총 9일에 걸쳐 개최된다. 각 세트는 서로 다른 트랙 구조를 적용하여 드라이버가 짧은 시간내에 전략을 개발하고 새로운 레이아웃에 익숙해져야 한다.

베를린 서킷은 한때 도시의 항공 관문이었던 템펠호프 공항 활주로에 위치한다. 2008년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 이후, 도심 남쪽에 위치한 템펠호프는 도시 공원과 여러 박람회와 행사를 위한 장소로 활용되어 왔다.

시즌 6 경기가 재개되면서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드라이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가 속한 DS 테치타 팀도 파나소닉 재규어 레이싱팀의 미치 에반스와 근소한 차이로 팀 챔피언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ABB가 공식 충전업체로 지정된 재규어 I-PACE eTROPHY의 최종 7개 경주도 템펠호프에서 진행된다. 이 서포트 레이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공식 충전업체로서 얻은 교훈과 글로벌 레이스 시리즈를 지원하며 겪은 난관이 풍부한 ABB 글로벌 충전 경험과 결합하여, ABB가 추후 공급할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시즌 9부터 사용되는 3세대 경주차(Gen3)용 충전기에 적용될 것이다.

ABB는 독일 내 e-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전을 주도하며, 해당 분야에서 독일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55% 감축하도록 목표하고 있는데, 이는1990년 수준[1]과 비교하여 700만 ~ 1,000만 대 전기차(EV)가 독일 도로[2]에 주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2050년까지 연소 엔진 자동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3]

ABB는 전기차 및 전기버스 솔루션부터 선박, 열차에 이르기까지 e-모빌리티 충전 인프라를 공급하는 글로벌 리더로 선도적인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국가의 대표적인 자동차 산업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누리고 있는 독일에서 이를 중점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ABB가 올해 초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팀의 공식 파트너가 되어 e-모빌리티를 공동 프로모션 하기위해 체결한 포르쉐와의 독점 파트너십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ABB는 독일 대중교통 업체 햄버그 호흐반 AG와 제휴를 맺고, 독일 최초의 순수 전기 버스 차고에 HVC 차고 충전 시스템과 전기 인프라를 공급 및 설치하였다.

ABB 전기화 총괄대표 타락 메타는 "베를린 E-Prix는 e-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독일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주도하는 ABB의 오랜 파트너 역할을 강조한다. 독일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이 되는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충전 인프라의 가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면서, 제조업체들과 트랙을 오가며 직접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독일에는 ABB의 첫 CO2 중립 생산 설비가 뤼덴샤이트에 있다. 이곳에서는 ABB 전기화의 선구적인 ‘미션 투 제로’ 프로젝트 덕분에 태양광, 스마트 에너지 관리, 고효율 열병합 발전소가 결합해 공장 전체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면서, 연간 약 630만통의 CO2 배출량을 감축시켰다.

또한 ABB가 Lüdenscheid에 첫 번째 CO2 중립 생산지가 있다. 이곳에서는 ABB전기통신의 선구적인 '미션 투 제로' 프로젝트 덕분에 태양광과 스마트 에너지 관리, 고효율 열병합 발전소가 결합해 공장 전체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에너지를 전달하면서 연간 약 630톤의 CO2 배출량을 절감하고 있다.

ABB 독일은 1900년 창립 이래 30여 지역에서 8,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독일 내 대표 기술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전기화 제품, 산업 자동화 및 로봇, 드라이브 및 모터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ABB Ability™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로 독일의 디지털 미래를 형성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독일은 ABB의 수익 기준 3위 시장이다.

ABB (ABBN: SIX Swiss Ex)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보다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사회와 산업의 변혁을 활성화하고 있다. ABB는 소프트웨어를 전기화, 로보틱스, 자동화, 모션 포트폴리오에 연결함으로써 기술의 경계를 넓혀 성과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린다. 130년이 넘는 우수한 역사와 함께, 100여 개 국에서 110,000명의 유능한 직원들이 ABB의 성공을 주도 중이다. www.abb.kr

[1] https://www.bmu.de/en/topics/climate-energy/climate/national-climate-policy/greenhouse-gas-neutral-germany-2050/

[2] https://www.bmu.de/fileadmin/Daten_BMU/Download_PDF/Klimaschutz/klimaschutzprogramm_2030_umsetzung_klimaschutzplan.pdf

[3] https://theicct.org/sites/default/files/publications/Combustion-engine-phase-out-briefing-may11.20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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